대망의 LCK 결승전, 치열한 PO 끝에 또 만난 '젠지'와 'T1'
대전, 오늘 '빅잼 도시' 될까?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중 열기

[게임플] 2023 LCK 서머 대망의 결승전이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LCK 왕위 즉위식을 보기 위해 구름때 같이 몰려든 팬들로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이 들썩였다.

지난 PO 3라운드에서 승리한 뒤 결승전으로 직행한 젠지와 바로 어제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한 T1이 맞붙는다. 두 팀은 오늘로 2022년 스프링 스플릿부터 벌써 네 번째 결승전이다.

더운 날씨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길게 늘어섰다. 

오늘 결승전 역대급 매치를 앞둔 만큼 관객들의 발걸음에서 흥분이 느껴졌다. 

관객들이 입장을 위해 보안검색을 받고 있다. 

다양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관객들로 전시장 내부가 붐볐다. 

'페이커'가 경기를 앞두고 테크 체크를 하고 있다. 

'페이즈'와 젠지 팀원들이 경기를 앞두고 테크 체크를 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 진출로 T1은 LCK 5회 연속 결승전 진출 기록을 세웠다. 

젠지가 오늘 승리할 경우 리그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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