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플레이 가능

[게임플] 밸브는 회사 최초의 모바일 게임 도타 언더로드의 오픈베타 버전을 오늘(21일) 공개했다.

도타 언더로드는 밸브가 오토체스 제작사인 드로도 스튜디오와 합의하에 개발했다. PC버전은 스팀에서,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게임은 원작 도타 오토체스와 비슷하게 진행되나, 아이템과 종족 및 직업 시너지로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밸브는 하프라이프2나 포탈 등의 게임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작했지만 엔디비아 쉴드로만 플레이 가능했다. 이 밖에도 아티팩트를 모바일로 출시하려 했지만, PC버전에서 문제와 함께 디자이너 리처드 가필드가 퇴사해 모바일 이식이 중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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