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기술로 메탈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
[게임플]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더욱 멋있어질 예정이다.
엔디비아는 11일(현지시각) CD 프로젝트 레드를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하며, 게임에 레이 트레이싱 기술(RTX)을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은 지난 9일(현지 시각) E3 2019 MS 컨퍼런스에서 ‘존 윅’의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해 유저들의 인기를 얻었다. 사이버펑크 2077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1인칭 오픈월드 RPG로, 오는 2020년 4월 16일에 PC, PS4,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사이버펑크 2077은 4K화질에 RTX까지 지원하게 되어 유저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등장한 기계, 금속부품 등의 부분을 기술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엔디비아 마케팅 책임자 매트 위블링은 “사이버 펑크 277의 세계는 레이 트레이싱이 제공하는 사실적인 그래픽의 이점을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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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