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게임, 컵헤드에 이어 폴아웃 셸터 준비

[게임플] 지난 2018년 8월,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타리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테슬라는 지난 3일에 횡스크롤 게임 컵헤드를 차량 게임 서비스로 탑재한다고 말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가지게 했다.

이번 E3 2019에서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Todd Howard)와 함께 폴아웃 셸터가 테슬라 차량에 탑재 된다고 밝혔다. 토드 하워드는 “테슬라 버전의 폴아웃 셸터를 개발 중이다”라고 말하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테슬러 버전의 Beach Buggy Racing2의 데모도 공개됐다. 게임은 실제 차량의 핸들을 사용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이 밖에도 테슬라 버전의 다양한 게임이 개발 중이다”라며, “이번 년 안으로 컵헤드를 포함한 아타리 클래시 게임을 차량에 탑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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