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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언제 즐겨도 재미있는 검은사막으로”… 신규 클래스 ‘샤이’ 공개자체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유저드로가 만난 펄어비스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6.08 16:47

[게임플] 펄어비스가 자체 서비스 전환 이후 처음으로 유저를 만났다. 펄어비스 단독으로는 약 5년 만의 만남이다.

펄어비스는 오늘(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불룸에서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개최하고, 유저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유저 250여명이 참석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정경인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저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체 서비스와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재 검은사막은 150여 개국,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체 1천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한국과 일본, 러시아를 제외한 국가에서는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고도성 검은사막 서비스 실장은 “초기의 펄어비스는 작은 개발사로서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가 쉽지만은 않았다”며, “하지만 여러 모험가(유저)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하이델 연회를 시작으로 펄어비스는 계속해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펄어비스의 개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서 개발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Meet&Greet’, 유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Voice of Adventurers’, ‘FESTA’ 등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고도성 서비스 실장은 설명했다.

고도성 검은사막 서비스 실장

유저 행사인 만큼 여러 이벤트도 진행됐다. 검은사막TV의 서한결 MC가 올라 사연을 소개하고 상품을 전달했으며, 각 테이블 별로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및 검은사막의 방향성, 신규 클래스 ‘샤이’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검은사막의 업데이트는 지금까지와 같이 주 1회, ‘멈추지 않는 업데이트’를 목표로 진행된다. 여기에 안정성을 중심으로 버그 수정과 문제점 개선을 위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PD는 “이로 인해 콘텐츠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도 있으나, 조급해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는 ‘버프’ 시스템의 개선, 오브젝트 상호작용(말을 타고도 대화할 수 있도록), 강화 스택의 개선 등이 해당 사안에 포함됐다.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로는 계속해서 미뤄왔던 신규 지역 ‘오딜리타’가 진행된다. 김 PD는 “단순히 지역만을 추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기존과는 다른 모험을 유저들이 원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조금 더 다듬기위해서 일정을 겨울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가전, 부대 토벌 등의 콘텐츠에 대해 추후 계속해서 소식을 전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PD

여름 업데이트로는 생활 밸런스의 개편과 함께 생활 콘텐츠를 강화한다. 특히 생활 콘텐츠의 경우 낚시 스킬 도인이면서 재배 스킬 도인이라면 ‘양식장’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과 같은 업데이트를 구상 중에 있으며, 다양한 미니게임의 도입도 있을 것이라 김 PD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냥터의 개선도 계속해서 진행해 경험치, 장비, 재화 등 특색 있는 사냥터로 만든다. 기존의 ‘폴리숲’ 사냥터는 전체적인 난이도와 드랍 아이템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기존 최고 사냥터인 '히트리아'를 뛰어 넘는 사냥터 ‘잿빛 숲’을 추가할 계획이다. ‘잿빛 숲’의 경우 추천 공격력이 310, 추천 방어력은 400정도를 기준으로 개발 중에 있다.

김 PD는 “강해져야하는 목표가 지금까지는 PvP로 치우쳤다면, 이제는 PvE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PvE 콘텐츠인 ‘피의 제단’을 업데이트한다. ‘피의 제단’은 3인 파티로 구성, 몬스터로부터 성물을 지켜내는 디펜스 형식의 콘텐츠다.

‘대양’ 콘텐츠 부분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조류와 풍향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며 선원, 선박 개조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김 PD는 “새로우면서도 다양한 섬을 추가해 바다 위에서 배를 모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양 업데이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캐릭터 '샤이'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클래스 ‘샤이’에 대한 정보도 공개 됐다. 자신의 키만큼이나 큰 부메랑 형태의 ‘플로랑’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엉뚱하고 장난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 ‘샤이’는 기존 검은사막에는 없던 형태의 클래스다. 전투보다는 보조적인 성향을 가진 클래스로, 버프와 회복 등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생활 스킬의 특화도 가지고 있어 생성단계부터 채집과 연금 스킬을 ‘전문’ 등급인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샤이’는 오늘부터 바로 검은사막 연구소(테스트 서버)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전예약 또한 오늘 시작된다. 한국에서는 12일부터 사전 생성 시작, 일본과 러시아, 북미, 유럽 등의 해외 지역에서는 19일부터 생성이 가능하다.

김 PD는 “단순히 게임을 고치고 개발하는 것을 넘어, 재미를 만드는 사람, 펄어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언제 시작해도 재미있는 검은사막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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