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매출 29%, 콘솔 게임 9% 감소

[게임플] 주요 PC 및 콘솔 게임의 부진으로 인해 1월 전세계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시장 조사 기관 슈퍼데이터(SuperDa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 디지털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84억 달러(한화 약 9조 4,147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PC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며, 콘솔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슈퍼데이터는 지난해와 비교해 콜오브듀티, GTA 및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들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와 달리 이들 게임은 1월 PC 매출 차트에는 오르지도 못했으며, 콘솔 차트에서도 피파19, 포트나이트,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 밀린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브롤스타즈가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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