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출시 예정, 90년대 작품 '닥터 마리오' 기반

[게임플] 1990년 패미컴과 게임보이로 출시됐던 닥터 마리오가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된다.

닌텐도는 오늘(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닥터 마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를 오는 여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인 주식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해당 게임은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NHN 엔터테인먼트도 함께 개발과 운영에 참가한다.

닌텐도는 “자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고객에게 닌텐도 IP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브랜드를 확립해왔다”며, “라인 주식회사는 언제나 최적의 거리에 완벽하게 연결되는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닥터 마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액션 퍼즐 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를 개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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