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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모지스 “블랙아웃은 10년 간 축적된 블랙옵스 시리즈의 접합점”블리자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기자 간담회 진행
정진성 기자 | 승인 2018.09.13 13:43

[게임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오는 10월 12일 자사의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 되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의 기자 간담회를 오늘(13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블랙옵스 시리즈를 개발한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의 개발자 조나단 모지스가 직접 방문해 게임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블랙옵스4에는 기존 콜오브듀티 시리즈와는 달리 싱글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병과 생성후 전략적 무기 선택이 가능한 픽10(Pick 10) 시스템과 무기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오퍼레이트 모드 등을 갖춘 멀티 플레이 모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전장의 안개’ 시스템을 통해 미니맵이나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발자국 소리 등 시각, 청각적인 감지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자동 회복 시스템이 사라졌기에 순간적인 상황 판단과 팀워크가 크게 요구될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좀비모드는 ‘절망의항해’, ‘IX’, ‘망자의혈흔’ 등 총 세 가지로 나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4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좀비 모드에서는 중세풍의 무기와 마법 등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들어가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블랙옵스4에서 전면에 내세운 콘텐츠는 ‘블랙아웃’이다. 조나단 모지스는 “콜오브듀티 사상 가장 거대한 맵에서 블랙옵스가 선보인 수많은 콘텐츠를 담아 펼쳐지는 서바이벌 전투다”라며, “무기, 장비에서 탈 것, 심지어 좀비까지 지난 10년 간 축적 되어 온 블랙옵스 세계를 하나로 묶는 접합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진행 방식은 솔로, 듀오, 쿼드 가운데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쿼드 선택 시에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팀 구성이 가능해진다.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캐릭터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잠금 해제 할 수 있다.

아이템은 총 125 종 이상이 존재한다. 체력과 방어구 시스템이 세 가지 레벨로 나뉘어 있으며 24가지 이상의 총기류를 가지고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도 구현되어있다.

ATV, 전술보트, 헬리콥터와 같은 탈 것이 존재하며 뉴크타운(Nuketown), 파이어링 렌지(Firing Range) 등 기존 블랙옵스의 고전적인 지역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도 등장한다.

서비스를 맡은 블리자드는 다양한 PC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블랙아웃의 오픈베타도 진행된다.

오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블랙옵스4의 콘텐츠와 한국 시장에 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질의응답에는 트레이아크 조나단 모지스 개발자와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이 자리해 답변했다. 아래는 오늘 진행된 질의응답의 전문이다.

 

Q: 이번 시리즈에는 싱글 콘텐츠가 없다. 향후 시리즈에도 없을 예정인지 궁금하다.

A: (조나단 모지스, 이하 조) 앞으로의 시리즈에 싱글 콘텐츠가 들어가는 것에 관해서는 스튜디오의 결정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

Q: 앞으로 추가되는 DLC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조) DLC부분은 결정된 사항이 아직 없다. 일부 DLC 맵 같은 경우에는 PC방에서는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Q: 배틀넷에서는 런처로 접속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블랙옵스4도 선택이 가능한가?

A: (전동진 사장, 이하 전) 다른 게임들과 같은 형태다. 배틀넷 런처에 있는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Q: 배틀넷에서의 소셜기능 말고, 블랙옵스4 인게임에도 소셜기능이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A: (조) 인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Q: 멀티 플레이에 중점을 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A: (조) 개발 스튜디오가 항상 게임을 만들 때 고민하는 것이, 커뮤니티에서 어떤 게임을 원하느냐이다. 블랙옵스4는 처음부터 멀티 플레이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이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콜오브듀티가 유저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며 개발했다.

월드워2는 다른 접근 방식이었다고 생각해주면 되겠다.

Q: 다른 배틀로얄 게임에서 보이는 자기장과 같은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A: (조) 블랙아웃에서도 자기장은 존재한다. 처음에는 피해량이 적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Q: 프로리그를 만들게 되면 오버워치 리그처럼 프렌차이즈 형태가 되는지 궁금하다.

A: (조) 트레이아크도 e스포츠의 팬으로서 사랑한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

Q: 블랙아웃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여러가지가 있었다.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다른 것인지 궁금하다.

A: (조)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고유의 능력이 있지만, 블랙아웃에서는 일종의 스킨이라 보면 된다.

Q: 캐릭터나 스킨의 판매도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A: (조) 특정 조건의 충족으로 얻을 수 있는 형태다. 게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Q: 블랙옵스 시리즈가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세계관과 배경에 대해 모르는 유저가 많은데, 세계관을 이해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조) 다양한 캐릭터와 유명한 지역들은 그 자체로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콜오브듀티의 특성상 스토리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배경 지식이 적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해외 콘솔 테스트 당시 UI가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다.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A: (조) PC버전의 경우에는 콘솔과는 다르게 키보드에 최적화 되었다. 베타를 통해서 많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기에 더 최적화 될 것이다. 많은 피드백 부탁한다.

Q: 이번 시리즈에는 모드가 많다. 때문에 모드 간의 이질감이 많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달라.

A: (조) 블랙옵스 모든 시리즈가 그러했다. 블랙옵스 시리즈가 멋진 이유는 모드가 다양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모드를 즐겨주길 바란다.

Q: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연예인 지코를 기용해 활발한 광고를 진행했다. 이번 블랙옵스4에도 숨겨둔 모델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전) 조만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한다. 당장은 답변하기가 어렵다.

Q: 블랙아웃 모드에서 좀비가 등장한다. 특정 장소에만 생성이 되는지 랜덤으로 장소가 정해지는지 궁금하다. 사냥했을 때의 메리트는 무엇인지도 답변 부탁한다.

A: (조) 예전 좀비모드에서 등장했던 장소에서 등장한다. 좀비가 리스폰 될 때 거대한 빛 기둥이 생겨나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알 수 있다. 좀비를 잡게 되면 영상에서 보였던 원숭이 폭탄과 같이 좋은 장비나 아이템이 드랍될 예정이다.

Q: 좀비모드에서 중세, 판타지스러운 무기가 존재하는 것 같다. 어떤 의도로 도입한 건지 답변 부탁한다.

A: (조) 이것이 바로 좀비 모드의 매력이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그런 재미가 특징이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도입했다.

Q: 시장에 많은 경쟁작들이 존재한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전) 시장에 수많은 배틀로얄 모드가 존재한다. 시장에 다양한 게임이 많으면 게이머들이 행복해진다. 각각의 게임에 고유한 재미가 있다. 이번 블랙옵스4도 고유한 재미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배틀넷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다른 게임들과 연계하는 많은 공동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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