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역 예선 통과한 LoL, 스타2에 출전

[게임플] 오는 8월 18일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경기 세부일정이 공개됐다. 경기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26일 첫 경기는 아레나오브발러다. 당일 하루만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이하 모두 한국 시간)으로 12시부터 23시 30분까지이다.

27일에는 클래시로얄과 리그오브레전드(LoL)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시로얄의 경기 시간은 16시부터 23시 30분까지이며 리그오브레전드는 11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27일에 이어 28일 12시부터 23시, 29일 15시부터 20시까지 총 3일 간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15시부터 21시 30분까지 당일만 진행된다.

31일에는 하스스톤, 9월 1일에는 PES2018이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하스스톤 11시부터 23시, PES2018은 12시부터 23시까지이다. 두 종목 또한 하루 안에 모든 경기가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마하카 스퀘어의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한편, 국내 선수들은 지역 예선을 통과한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팀에는 감독인 최우범과 이재민 코치를 필두로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이 참가했다. 스타크래프트2에는 ‘마루’ 조성주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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