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전투 연출이 특징

[게임플] 넷마블은 오는 14일에 자사의 신작 턴제 RPG 나이츠크로니클을 출시할 계획이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애니메이션풍의 RPG로 화려한 전투 연출과 깊은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어떤 게임인지 살짝 살펴보도록 하자

 

# 깊은 스토리라인과 그에 걸맞은 게임 연출

나이츠크로니클은 주인공 테오를 중심으로 행성 가니에르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일반 스토리 진행도 난이도에 따라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지기에 유저들은 각 난이도에 맞는 색다른 시각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풀3D 그래픽과 스토리 음성을 100% 적용한 연출을 통해서 각 캐릭터들의 감정상태까지 세심하게 묘사하며, 스토리 음성의 경우 한국어와 일본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스토리 음성 녹음에는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들이 참여해 더 완성도를 높였다.

넷마블은 나이츠크로니클에 풀3D 그래픽을 활용한 그래픽과 화려하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필살기 연출을 구현했다. 특히 ‘다이나믹 카메라’ 기법을 적용해 다양한 전투 시점을 자동으로 연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전투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 다양한 전략 구성, 유저 편의까지

유저는 액티브 스킬 3종과 방어 스킬을 적절하게 활용해 적을 물리칠 수 있으며 적을 수동으로 타게팅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들의 고유 특성인 패시브 스킬 뿐만 아니라 각 던전 마다 존재하는 특수 규칙들을 활용해 각 상황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이츠크로니클에는 파티플레이를 통해 강림 캐릭터를 물리치는 멀티 강림 던전이 존재한다. 유저는 실시간 5인 파티 플레이를 통해 혼자서는 공략하기가 다소 까다로운 강림 캐릭터를 함께 물리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나이츠크로니클에서는 강림 캐릭터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자신이 없는 영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들과의 파티플레이를 통해서 보다 원활하게 강림 캐릭터를 공략하면서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안 가로, 세로 화면 전환이 지원되는 점에서는 유저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게임 로비뿐만 아니라 전투 역시 자유롭게 화면 전환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플레이 할 수 있다. 나이츠크로니클의 화려한 그래픽을 더욱 넓게 즐기고 싶다면 가로 모드를, 간편하게 한 손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세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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