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고 수준 유지, 이중 DLC 판매는 전체의 25% 수준 기록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오픈 월드 게임 ‘GTA5’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8천만장을 달성했다고 테이크투가 4분기 결산에서 밝혔다.

GTA5는 범죄를 소재로 제작된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차세대 플랫폼으로 나온 최초의 시리즈다. 뛰어난 그래픽과 사실적인 연출, 탄탄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으로 전 세계 유저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시리즈 최초 정식 자막 한글화가 이루어져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구매 열풍이 불기도 했으며, 이후 나올 락스타게임즈의 현지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누적 판매량 발표는 2016년 4분기 결산이다. 테이크투 측은 8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그 중 약 25%의 유저가 DLC를 구입, 꾸준히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투 측은 GTA5 외에도 NBA2K17과 마피아3, 문명6 등의 게임들이 각각 7백만장, 5백만장, 2백만장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T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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