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작 자극하는 멋진 평가, 전작의 단점을 극복한 또 하나의 명작 탄생 예고

제1차 세계 대전을 소재로 개발된 EA의 멀티 플랫폼 FPS 게임 ‘배틀필드1’이 오늘(18일) 출시됐다. 리뷰 기재 제한 날짜도 모두 해제돼 해외 언론 및 평론가들의 평가도 쏟아지고 있다.

배틀필드1은 EA 산하 스튜디오 ‘다이스’의 대표적인 시리즈이자 64인 멀티 플레이라는 독보적인 요소로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있던 주요 전장 속에서 활약하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각종 시대상과 상황에 맞춰 전개되는 캠페인과 64인 멀티 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해외 언론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싱글 플레이 부분은 극찬으로 바뀌었으며, 멀티 플레이 모드의 재미에도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64인이 동시에 활약하는 전장은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단순히 백병전이 아니라 유, 해, 공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전투 상황은 시리즈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다양한 탑승 장비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전술은 오랜 시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호평이다. PC 버전의 경우는 최적화가 뛰어나 낮은 사양에서도 멋진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고 각종 효과음과 흥미진진한 BGM도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인터페이스 부분이 직관성이 떨어져 일부 유저에게는 불편하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하지만 이는 유저마다 체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완전한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배틀필드1은 국내에도 멀티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 됐으나 아쉽게도 영문판이다. 

배틀필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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