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디렉터스 컷 타이틀에 최신 그래픽 성능 기술 적용
'마블 스파이더맨' 등 PC 이식 맡은 닉시스 스튜디오 참여

플레이스테이션(PS) 대형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이 5월 PC 버전으로 출시된다.

오늘 7일 소니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확장판이자 PS 최신 세대 업그레이드 작품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의 PC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의 PC 버전 출시에는 ‘호라이즌 제로 던’, ‘마블 스파이더맨’,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 파트’등의 소니 독점작 다수를 PC로 이식한 소니의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닉시스가 참여했다.

이번 PC 버전에는 기존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아키섬 확장팩, 온라인 멀티 플레이 ‘레전드 모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닉시스 스튜디오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개발사 서커 펀치 스튜디오와 함께 자체 엔진 기술을 적용하고 프레임 제한 해제 및 최신 그래픽 성능 향상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DLSS3 및 AMD FSR3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옵션과 인텔 XeSS 업스케일링도 지원된다. 또 최대 48: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지원한다.

더불어 다양한 컨트롤러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PC 버전에서도 PS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의 출시일은 5월 16일로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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