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를 통해 3분 길이의 프레젠테이션 예고
첫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에 전 세계 게이머 관심 쏠려

틈새의 땅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프롬소프트웨어가 ‘엘든 링’의 첫 번째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첫 번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21일 ‘엘든 링’ 공식 X(트위터)에서 첫 ‘황금 나무의 그림자’ 첫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공개를 예고했다. 한국 시각 22일 0시 ‘엘든 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약 3분 정도 길이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지난해 2월 프롬소프트웨어가 공식적으로 DLC의 존재를 확인시켜 준 이후 약 1년 만에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는 만큼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엘든 링’ 공식 유튜브의 라이브 예고 페이지에 전 세계 유저들이 모여 확장팩의 공개 내용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현재까지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대한 내용들은 대부분 추측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공개된 공식 아트 일러스트를 통해 DLC에서 소개될 이야기의 일부는 추측 가능하다. 일러스트에서 말레니아의 쌍둥이 데미 갓 ‘미켈라’가 말 ‘토렌트’를 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일본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 2023에서 디렉터 키타오 야스히로가 게임 플레이의 일부를 언급했는데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을 언급하며 새로운 싸움, 새로운 등장인물이 준비되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기대해달라”고 밝힌 것이 전부다.

많은 유저는 프롬소프트웨어가 ‘블러드본’, ‘다크소울3’ 등 본편보다 DLC에서 더 어려운 난이도를 선보이고 많은 유저들을 괴롭힌 만큼 이번 DLC 역시 더 가혹하고 어려운 보스가 기다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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