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강점
사전 다운로드 5시간 만에 인기 순위 1위 달성

[게임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오전 11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로 원작의 특성을 살린 작품이다. 게임에서는 유저의 아바타가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유저는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유저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유저와 공유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또다른 특징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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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원 기자
유저가 사랑하는 게임의 재미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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