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오늘(10일)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원작 소설 IP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MMORPG로,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개발의 키를 잡아 주목을 받았다. 7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은 3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서버가 오픈 된 00시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포털 검색 순위에 ‘달빛조각사 직업’이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다양한 게임 내 재화, 아이템이 지급되며, 서버별 ‘기사단장’, ‘명성’, ‘낚시’ 등의 콘텐츠에서 1위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아이패드 프로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는 게임의 임시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임시 점검 내용에는 퀘스트 스크롤 수락 문제 해결, 서버 진입 문구 수정, 경험치 보상 및 명성치 문제 수정, 서버 안정화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