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트라하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트라하 게임 클라이언트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됐으며 수동 전투 시 자동 전투보다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의 전문기술과 무기를 제약 없이 사용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지난 14일 기준 트라하의 사전예약자 수는 41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어 사전 생성 서버 50개가 마감됐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최성욱 부본부장은 “트라하는 진화하는 모바일 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트라하의 설치용량이 4.5GB에 달하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사전 앱 다운로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라하는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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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hetge@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