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토너먼트 중계 예정… 추후 프로게임단 창단

[게임플] KBS가 슈포닉(SUPONIC)과 손잡고 오버워치 토너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지난 15일 KBS는 게임 예능 프로그램 ‘옵치의 신(가제)’을 제작, 방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의 오버워치 고수들을 발탁해 토너먼트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KBS는 이후 발탁된 선수들을 기반으로 프로게임단까지 창단할 계획이다.

KBS는 “이번 ‘옵치의 신’을 통해 e스포츠와 관련된 편견을 깨고, 게임 산업의 성장세를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e스포츠 강국인 한국을 기점으로 전세계에 e스포츠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옵치의 신’의 예선전 지원은 이달 30일까지며, 지원자 접수가 끝난 5월 13일 예선전 첫 녹화가 진행된다. KBS는 6월 중 해당 프로그램을 첫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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