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플레이에 관심, 출시 단계에서는 미지원

[게임플]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버전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정보를 오늘(5일) 공개했다.
 
펍지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PS4와 PS4 프로에서 모두 HDR(High Dynamic Range)를 지원하며, 30fps로 구동된다. 엑스박스 원 버전과 동일한 스펙이다.
 
PS4와 PS4 프로에서 각기 다른 퍼포먼스로 구동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PS4 프로에서도 네이티브 4K 해상도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콘솔로 FPS 장르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배틀그라운드는 PS4를 비롯해 PC와 Xbox one으로 출시된 상황. 때문에 이들 플랫폼 사이에서 자유롭게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펍지는 현재 크로스 플레이 지원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출시 단계에서 지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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