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서버 오픈, 서버문제는 해결된 상태

[게임플] 펄어비스는 금일(27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11월 23일 시작한 사전예약에 500만 명의 유저가 몰릴 정도로 기대를 받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PC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IP를 모바일게임으로 이식한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게임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유저들의 여러 피드백을 반영해 시점 자유화, 안개 조정 등 시스템의 조정을 진행했다.

7시에 예정된 오픈은 한 시간이 미뤄진 8시에 진행됐다. 펄어비스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실제 배포가 되기까지의 소요 시간이 당초 예상한 시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연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애플 앱스토어 또한 출시 대기 상태가 되어 순차적 오픈이 이루어졌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오픈 후 발생한 서버 문제와 캐릭터 미노출 현상 등의 문제 수정을 위해 현재(오전 10시 경) 임시 점검을 진행중이다. 개발사는 공식 카페를 통해 9시 55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가량 점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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