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 이끌어내, 꾸준히 보강되고 나아지는 모습 눈길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게임플]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코리아 파이널을 시작으로 2017 월드 챔피언십의 서막이 오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2개팀은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GC BUSAN Blue', 'GC BUSAN Red', 'IDEPS'가 진출했으며, 이 중 2개팀과 와일드 카드전 우승팀이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다.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대회다.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장소와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의 각 서비스 지역별 업데이트 상황을 고려했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격사' 클래스와 '홍문오의' 무공 스킬은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월드 챔피언십 일정이 다가오면서 해외 지역 역시 대표 선발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북미를 제외한 7개 지역(중국, 대만, 일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의 대표팀이 결정됐고, 북미 대표팀은 9월 4일에 미국 시애틀에서 결정된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2015년 처음 열려 이번이 세 번째를 맞이한 글로벌 대회다. 규모가 큰 글로벌 대회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이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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