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 소니, 라스트오브어스, 원모어씽, PS4, 조엘, 엘리, 파트2

너티독의 대표적 수작이자 많은 유저들의 후속작 출시를 염원했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새로운 내용을 담은 신작 ‘원 모어 씽’, 일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공개됐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가 진행한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프리언스 2016’에서 처음 공개된 이 게임은 인기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첫 영상을 선보이며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알 수 없는 간염으로 인해 세상이 멸망하게 되고 이에 대한 항체를 가진 소녀 앨리를 누군가에게 데려주기 위해 분투하는 조엘의 이야기를 다룬 PS 진영 독점작이다. 2013년 역대 최다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성장한 앨리와 조엘이 나와 전작의 엔딩 이후 세계 속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성장한 엘리와 나이가 좀 더 든 조엘이 등장하는 것은 확정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성장한 앨리가 숀 제임스의 ‘Through the Valley’ 라는 곡을 부르고 있고 권총을 들고 있는 조엘이 들어와 시체들이 여럿 있는 방을 지나 엘리 곁으로 나가면 끝난다.

이 게임의 정확한 출시 시점이나 추가 정보 공개 등은 모두 미정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