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막 한글화돼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세가의 간판 게임 ‘용과 같이6’의 신규 정보가 공개됐다.

PS4용으로 독점 개발 중인 이 게임은 기존 시리즈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액션 요소, 그리고 다양한 부가 요소 등으로 시리즈 역대 최고 수준의 볼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정보는 게임 내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센터에 추가되는 게임들이다. 이 곳은 유저가 방문해 각종 미니 게임을 즐기며 포인트를 쓰거나 얻을 수 있다. 기존에는 버추어 파이터2를 비롯해 클래식한 고전 게임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신작에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파이널 쇼다운’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아직까지 현세대 버전으로는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다.

버추어 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은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마지막 작품으로 전세대 콘솔로 이전 게임이 나온 후 아직까지 이식 여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파이널 쇼다운은 아케이드 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단순 체험 형태가 아닌 2인 동시 플레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퍼즐 게임 뿌요뿌요와 세가의 대표적 클래식 게임인 아웃런, 슈퍼 행온, 판타지 존, 스페이스 해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라오케나 다트, 마작 등의 기존 인기 미니 게임이 더욱 보강돼 등장하며, 라이브 채팅이나 캬바 쿠라 같은 신규 요소도 등장한다.

용과 같이6는 자막 한글화로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