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서든어택, 5명의 꽃미남 일진에게 찍혔을 때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과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2016년 4월 셋째 주(4월 11일 ~ 4월 17일) 어떤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보자

온라인, 사이퍼즈 & 서든어택

온라인 게임은 특별한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넥슨의 '사이퍼즈'가 다양한 이벤트로 한 계단 상승한 9을 차지했으며, '서든어택'이 신규 캐릭터 '마마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먼저 '사이퍼즈'는 접속 유지를 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사이퍼즈 데이'를 지난 4월 14일부터 진행 중이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사이퍼즈에 접속하면 PC방에선 조커코인을 집에선 제피 아너스를 제공한다. 조커코인은 그랑플람 재단 복주머니 이벤트의 프리미엄 복주머니 뽑기에 사용되며, 조커코인 20개는 프리미엄 복주머니를 2번 뽑을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게임에 접속하면 조커코인과 선택형 소모품을 하고,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내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최대 조커코인 140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퍼즈'는 접속 이벤트,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6월 5주년을 맞이해 축전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프라인 대회 액션토너먼트를 위한 챌린지 리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넥슨의 FPS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4월 12일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캐릭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마마무' 캐릭터는 4인 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최신 캐릭터 기능이 모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인기곡 '넌 is 뭔들'의 노래와 안무를 활용한 감정 표현부터 실제 보이스 효과 등을 지원하며, 캐릭터를 사용 시 강화된 경험치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은 마마무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8일까지 마마무 퍼즐판을 완성한 이용자 선착순 500명에게 '마마무'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 초대권을 증정하며, 500명을 추첨해 '마마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일진에게 찍혔을 때 & 별이되어라

모바일 게임은 오랜만에 대형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인 7day의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변화가 심한 한 주였다.

7day의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여성이 주인공인 연예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등장하는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전통적인 연예 시뮬레이션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지현호, 강아훈, 서주호, 최승현, 정지성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5명의 꽃미남 캐릭터가 등장하며,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각 캐릭터들에게 매력도를 어필해 해피엔딩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결과마다 미니, 스페셜, 해피엔딩으로 구분된 다양한 일러스트를 획득할 수 있어 수집의 재미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세시소프트의 '창공의 수호자'가 '카오스온라인'의 콜라보레이션과 신규 모드 '형상의 유적지'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해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신규 도전 모드인 '총력전'을 선보인 네시삼십삼분의 '영웅 for Kakao'가 3위를 차지했다.

매출 부문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별이되어라'다. '별이되어라'는 시즌 4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4월 14일 기준 최고 매출 2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별이되어라'는 시즌4 '별의 노래'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메인 캐릭터 각성' 시스템을 비롯해 최고레벨 확장, 신규 지역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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