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앨런 웨이크2’, '마블 스파이맨2'와 어깨 나란히
최고의 게임 외 가족, 게임 디자인 등 총 다섯 개 부문 최종 선정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주요 게임 시상식인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게임 부문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제20회 BAFTA 게임 어워드 17개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시상식은 4월 11일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X(트위터), 트위치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BFATA 게임 어워드는 최고의 게임을 포함해 총 18개 부문으로 나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고의 게임 부문을 포함해 가족, 신작 게임, 신규 지적재산권, 게임 디자인 다섯 부문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특히 가장 주목도 높은 최고의 게임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에 이목이 모인다. ‘발더스 게이트3’,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앨런 웨이크2’, ‘마블 스파이더맨2’, ‘슈퍼마리오 원더’와 같은 쟁쟁한 작품들과 수상을 두고 경쟁하게 된 것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해양 어드벤처와 경영 시뮬레이션을 조합한 특유의 게임성으로 비평가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90점과 머스트 플레이 배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1월에는 글로벌 누적 30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한국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