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으로 못 얻는 '아그니드라', 알 찾으면 중반에도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용의 거대한 알' 서남쪽 화산 지대 일부 위치 등장 확률 높아

포켓패어의 신작 ‘팰월드’는 게임 내 몬스터이자 친구 ‘팰’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게임이다. 좋은 ‘팰’을 얻으면 거점의 생산 관리가 용이해지는 것은 물론 더 높은 단계의 팰을 포획하거나 전투할 때도 이점을 갖는다.

111종의 팰 중에서 거점 생산과 전투 모두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아그니드라’가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다. 작업적성 불 피우기 4레벨로 거점에 배치했을 때 재련 주괴와 금속 주괴 생산을 혼자 아주 빠른 속도로 처리하기 때문. 다만 포획 난도가 높아 게임 중반에 쉽게 얻지 못하는 팰이다.

‘아그니드라’는 배합식이 없어 포획으로만 얻을 수 있다. 등장 위치는 서쪽 끝 제2 사냥 금지 구역(-673, -106)이다. 최소 42레벨부터 등장하므로 최소 조건으로 울트라 스피어가 필요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맵에 랜덤하게 스폰되는 ‘용의 거대한 알’을 찾는 방법이 있다.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지만,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팰월드’의 월드에는 랜덤한 위치에 팰을 부화할 수 있는 알이 스폰된다.

스폰된 알을 알 부화기에 넣고 작동하면 특정 확률로 팰을 얻을 수 있다. 아그니드라 역시 마찬가지로 특정 알을 찾으면 부화기를 통해 얻게 된다. ‘용의 거대한 알’을 찾는 것이 목표인데 해당 알은 모든 지역에 등장하지만, 아그니드라가 확정적으로 나오는 지역은 제트래곤과 마그마 카이저가 있는 서남쪽의 화산 지대다.

안타깝게도 용의 거대한 알은 정해진 위치가 없다. 다만 전 세계 유저들의 제보와 ‘용의 거대한 알’ 스폰 가능 지역을 종합하면 다음 위치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제트래곤 둥지 근처(-805, -385)
제트래곤 둥지 근처(-805, -385)
멸망한 성채 도시 빠른 이동 포인트 앞 기둥(-560, -240)
멸망한 성채 도시 빠른 이동 포인트 앞 기둥(-560, -240)
마그마 카이저 둥지 근처 거대 기둥 (-446, -571)
마그마 카이저 둥지 근처 거대 기둥 (-446, -571)

기자는 처음 시도에서 이 세 장소에서 세 개의 알을 구했으나, 다른 캐릭터로 여러 번 시도한 결과 특정 장소가 더 많이 등장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신 보고된 거대한 용의 알 스폰 가능 지역에서 추정하자면 화산 지대를 중심으로 해안선을 따라 바깥쪽 원이 가장 확률이 높다. 제트래곤 둥지 근처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기만 해도 최소 하나의 용의 거대한 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원을 따라 이동하며 용의 거대한 알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기자가 추천하는 곳은 제트래곤 근처 둥지다.
원을 따라 이동하며 용의 거대한 알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기자가 추천하는 곳은 제트래곤 근처 둥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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