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매출 6위 진입 이후 상승세... 30일 첫 업데이트

[게임플]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이 빠른 속도로 모바일 MMORPG 시장 최상위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미르M은 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27일에도 6위를 유지하다가 금일(28일)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리니지W와 리니지2M을 뒤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에도 6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선 매출 7~8위를 오가고 있다.

미르M은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MMORPG ‘미르의 전설2’를 계승한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타일 이동 방식 등 원작 요소를 살려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사냥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얻어 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장인 기술을 통해 추가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을 제공해 기존 MMORPG와 길을 달리하는 점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미르M은 정식 출시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는 30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해, 서비스 중에 발생한 다수의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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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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