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가이드 영상 제공하면서 아크라시아 꿈나무들 길잡이 역할 맡은 죠니니

[게임플] 인터넷 매체가 발전하면서 처음 보는 게임을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보다 인플루언서들의 플레이를 감상한 이후 마음에 들면 설치를 결심하는 게이머들이 많아진 만큼 인플루언서들의 존재는 게임에 있어 필수 불가결해졌다.

특히, MMORPG 장르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다. 이들은 초보자들에게 기초 지식을 자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콘텐츠로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까지 제공해 유입과 정착을 돕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스마일게이트RPG의 대표작 '로스트아크'가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 군단장 레이드, 젠더락 클래스, 원정대 영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운 덕분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률이 대폭 상승,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2년 가량 서비스되면서 복잡해진 성장 구조에 입문자들은 공식 가이드 퀘스트만으로는 캐릭터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실제로 초반 육성 과정 중에 갈피를 잡지 못해 포기하는 초보자들도 속속 보였으며, 주변 사람들과 지역 채팅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이용자들의 질문 공세는 여전히 페이튼 전역에 울려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면서 각종 가이드 영상으로 로스트아크에 입문한 초보자들이 초반 진입 장벽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준 ‘죠니니’라는 인플루언서가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의 영상을 시청한 입문자들은 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경로를 확실하고 쉽게 알려준 죠니니에게 '로스트아크의 대모', '로스트아크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죠니니는 잠깐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았다. 로스트아크의 점핑과 콘텐츠 구조가 변경될 때마다 빠르게 내용을 갱신했고 이는 그녀의 성장에 원동력이 됐다.

각종 영상으로 좋은 인상을 심은 만큼 실시간 방송 시청자 수도 급격하게 상승했다. 실시간 방송에서는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영상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사실 죠니니는 로스트아크가 화제작으로 떠오르기 전부터 로스트아크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왔다.

분명 로스트아크의 인기 상승이 그녀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맞지만,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셈이다.

"왜 그녀는 이렇게 노력했을까?"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죠니니를 직접 만나 초보자 가이드를 제작하게 된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 전문 스트리머로 활동하면서 호크아이, 스카우터, 데빌헌터, 건슬링어 등 헌터 클래스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헌터의 희망, 아르데타인의 희망 죠니니라고 합니다.

 

Q. 일부 커뮤니티에선 ‘로통령’이라고 불리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얼떨떨합니다. 그런 호칭으로 불리는 건 좀 부담스러운 감이 있지만, 신규 이용자들이 확실히 많아지면서 영상 조회수가 그렇게까지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거든요. 이를 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Q. 로스트아크에 신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초보자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이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잡으면서 시청자 유입이나 유튜브 구독자, 조회 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쪽으로 방향을 잡은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다.

이 시기를 노렸다기보다 예전에 시즌2 첫 익스프레스 미션이 추가됐을 때 ‘어? 이거 이렇게 만들면 따라가기 쉽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정리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영상을 만들었는데 조회 수가 잘 나와 놀랐습니다.

이후 건슬링어와 함께 개편된 익스프레스 미션이 추가됐죠. 이전 버전 가이드를 보고 계신 신규 이용자들이 많아 지금이랑은 다른 부분이 있어 헷갈릴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영상보고 잘 따라가고 있어요’라고 말해주신 시청자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 책임감을 느끼고 새로운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는데, 이것도 조회 수가 잘 나와서 뿌듯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유튜브 구독자의 경우, 1월까지만 해도 2만 명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최근 많은 신규 이용자들이 유입되고 가이드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갑자기 구독자 수가 확 늘어나 9만 명이 넘었을 땐 많이 당황했습니다.

 

Q. 로스트아크 이전에 테라를 오랫동안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로스트아크를 각각 즐기면서 느낀 장·단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테라는 화면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보니 레이드 전투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DPS 미터기도 게임 내 제공하니까 실제로 내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캐릭터를 다루고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플레이 방식도 점검해 볼 수 있었죠.

또한, 테라의 전투는 탱커, 딜러, 힐러라는 역할 군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고 각자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라 각 역할마다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점도 큰 재미 요소였습니다.

로스트아크는 DPS 미터기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아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물론, 스마일게이트RPG가 단점을 고려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DPS 미터기로 인해 이용자들 간의 분쟁이 심해지거나 파티 입장 커트라인이 높아지는 등 마냥 좋은 점만 있진 않거든요.

대신 로스트아크는 다른 쿼터뷰 게임들과 비교해 그래픽, 연출, 운영 등에서 높은 수준으로 제공된 덕분에 눈 호강 요소가 많아 아쉬움을 어느 정도 보완해줘서 다른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투가 테라와 너무나 달랐기에 되게 어색했어요. 그래도 계속 플레이하면서 적응하니까 로스트아크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용자가 많아 콘텐츠들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Q. 지금까지 로스트아크를 즐기면서 불편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 혹은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이 있다면?

오픈 베타부터 로스트아크를 즐기면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디언 토벌을 비롯한 협동 콘텐츠를 즐기면서 ‘파티 찾기’가 없어 많이 불편했기에 하루빨리 도입되길 원했죠.

결국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 찾기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계속해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줘 지금은 큰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활, 전투보다 커뮤니티 기능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나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원정대 영지의 경우 이번에 추가된 원정대 농장이나 만찬을 먹기 위해, 무역 상인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목적이 대부분이라 커뮤니티 기능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귓속말 대신 친구 창을 열어서 메신저처럼 친구와 좀 더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기능이나 친구마다 메모를 적어 둘 수 있는 메모 기능, 자신을 소개하는 한마디 기능 등이 추가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RPG가 원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콘텐츠가 없어 재미가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노는 게 재밌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면에서 로스트아크는 아직도 커뮤니티 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최근엔 이모티콘 채팅, 길드 한마디 등 커뮤니티 요소들을 조금씩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줘 향후 커뮤니티 방면으로도 많은 것들이 추가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Q. 추후 출시되는 콘텐츠 중 어떤 콘텐츠가 가장 기대되는지 궁금하다.

아직 로드맵에도 없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카멘’ 레이드가 가장 기대됩니다. 이전에 금강선 디렉터님이 직접 카멘 레이드는 굉장히 절망적일 거라고 언급하셨고 카단과 호각을 겨룰 정도로 강함을 보여준다고 하니 난이도나 연출이 어떨지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금강선 디렉터님이 모든 연출을 넣어 역대급 레이드가 될 거라고 이야기한 아브렐슈드 레이드도 어떻게 나올까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군단장을 격파하고 나면 그 다음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완전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이 흥미롭게 기다리는 부분일 거라 생각해요.

추가로 여타 RPG에는 엘린, 라라펠, 린족 등 귀여운 종족이 하나씩 있잖아요? 로스트아크엔 아직 그러한 종족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 요즈족 '스페셜리스트'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난 14일 오랜만에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는 시기가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이를 진행한 의도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모든 직업이 단순히 사전 작업을 없애거나 딜 수치만 올리는 걸 원하는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는 만큼 직업마다 게이머들이 원하고 매력을 느끼는 부분을 조금 더 세세하고 명확하게 캐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어떤 패치를 하던 모든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부터 패치를 더 자주 유동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한 만큼 지금 당장의 패치 결과보다 앞으로 보여주는 행동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로스트아크의 행보라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고 있어요. 밸런스 패치와는 별개로 이전부터 수정되고 있지 않았던 치명적인 버그를 이제야 언급하고 고치는 액션을 취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블레이드의 주력기인 ‘블리츠 러시’ 버그가 대표적이었죠. 사실 블레이드 외에 다른 직업에도 많은 버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빌헌터의 샷건 연사가 뒤로 나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어떻게 해당 버그가 이제서야 수면 위로 떠 오르게 된 건지 다소 의문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리퍼의 레이지 스피어가 뒤로 시전되는 버그가 있었다면 더 일찍 논란이 돼 고쳐지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이번 밸런스 패치를 계기로라도 이런 문제들이 조명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패치도 중요하겠지만, 플레이어가 매 순간 체감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심각한 버그들은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Q. 데빌헌터의 경우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 제외됐다. 데빌헌터를 본 캐릭터로 키우는 입장에서 지금의 데빌헌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다른 직업이랑 비교하게 되면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빌헌터가 여전히 안 좋은 점도 명백하게 존재해요. 하지만 이 부분은 말하지 않고 단순히 데빌헌터로 느끼는 제 소감만 이야기하고 싶어요.

이렇게 말해도 ‘할만충’이라면서 안 좋게 보실 수 있겠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100까지 존재한다면 저는 데빌헌터를 150, 200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Q. 로스트아크의 경우 처음 점핑하면 가이드가 제공됨에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직접 제작한 가이드 영상이 오히려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로스트아크 내 초보자 가이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

예전에 점핑을 이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각인, 어빌리티 스톤 세공, 스퀘어 홀 이용, 재련 등을 가이드로 알려줍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다들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점핑이 제공될 때마다 가이드 퀘스트가 보완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지만, 모든 것을 가이드 퀘스트로 제공하면 배우는 입장에선 시작부터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부 다 가이드로 만들기엔 어려운 것 같아요.

최근 스트라이커가 추가되면서 점핑이 제공됐을 때, 많은 신규 이용자들이 어려워했던 다음 목적지나 목표 아이템 레벨을 제시하는 등 보완되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가이드 자체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조금만 개선되길 바라는 점은 게임 내 가이드북에서 이미지와 글로 설명하는 부분을 짧은 영상으로 교체해 이용자가 직접 따라 하면서 익히거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가이드 영상을 전반적으로 제공해 친근하게 알려주는 방식 혹은 멘토 시스템을 도입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Q&A 형식으로 가이드를 짤막하게 잘 만든 것을 봤어요. 이런 것들을 게임 내에 넣어주면 좋지 않을까요?

 

Q. 방송 콘텐츠로 신규 이용자 및 스트리머들과 학원팟을 하는 것을 종종 봐왔다. 학원팟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딱 하나만 꼽아서 이야기하기엔 매번 할 때마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서 정말 고르기 어렵네요. 공통적으로 같이 온 사람들에게 알려주다가 역으로 먼저 죽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 부끄러웠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스트리머들과 발탄 학원팟을 진행하다가 에스더 스킬로 바훈투르를 사용할 때마다 로맨틱 웨폰을 부르는 분도 있어 엄청 웃었던 적도 있어요.

학원팟을 하면 정말 재미있었던 일이 많이 생기고 초보 분들과 함께 이겨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습니다.

 

Q. 군단장 레이드가 로스트아크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는데, 군단장 레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군단장 레이드는 기존 어비스 레이드나 던전에선 볼 수 없었던 재미가 더해져 만족합니다. 발탄과 비아키스는 매주 파밍을 위해 가고 있지만, 매번 질리지 않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거든요.

발탄에선 낙사, 비아키스에선 매혹 등으로 각 군단장마다 특색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것이 추가될까 기대되는 만큼 곧 업데이트 될 '쿠크세이튼'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Q. 향후 목표와 콘텐츠 방향성 등 계획한 것이 있는지 알고 싶다.

지금이야 신규 이용자 유입이 넘쳐 가이드 영상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결국엔 이들도 게임에 정착하면 가이드 영상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초보자 가이드 외에 다른 콘텐츠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다른 스트리머와의 합방을 비롯해 제가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콘텐츠들을 주로 준비하고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이전에 도전했으나 클리어하지 못했던 발탄 헬 난이도도 다시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를 도전하는 동안에 채팅을 제대로 보지 못해 시청자들과 소통이 되지 않거나 방송이 끝난 후 영상 편집 등 해야 할 일을 못 하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발탄 헬 난이도를 도전하는 동안 원래도 마른 편이었는데, 살이 더 빠질 정도로 강제 다이어트가 됐어요.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100%는 아니예요. (웃음)

스트리머로써 현재 제공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업데이트가 추가되는지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및 유튜브 구독자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더 강해진 에스더 죠니나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게임 내 지혜의 섬에 위치한 도서관처럼 다양한 정보들을 사람들이 얻어갈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고민할 테니 많이 찾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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