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격으로 캐릭터 업데이트, 최근 ‘Proto-T 보스전’ 추가

[게임플] 오늘(10일) 출시된 달빛조각사부터 시작으로 V4, 리니지2M 등 다수의 MMORPG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눈에 띄는 게임이 있다. 바로 게임빌의 엘룬이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성 넘치는 200여 종의 ‘엘룬’ 캐릭터들을 활용해 전략성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엘룬들의 특성에 맞는 조합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아스토리아 숲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에 ‘카루’, ‘트렌트’, ‘라헬’ 등 다양한 엘룬들이 등장했다. 수집형 RPG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업데이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의 유입도 노릴 수 있다.

 

#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카루’, ‘트렌트’, ‘라헬’, ‘나세르’, ‘메제드’

아스토리아 숲을 지키는 숲의 대현자 ‘트렌트’는 숲의 원천에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마력을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치유형 엘룬이다. 전설 등급의 엘룬 답게 기본 스킬도 뛰어나지만 궁극 스킬인 ‘무풍지대’를 활용하면 영혼 효과를 제외한 모든 효과를 해제는 것은 물론 아군의 체력 회복과 적의 마법 피해를 동시에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우니오 부족의 제사장으로 전설 등급의 지원형 엘룬인 ‘카루’는 팀 편성에 함께 배치된 아군들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돌격 앞으로’ 스킬을 갖추고 있어 팀의 강력한 대미지를 통해 빠른 모험 스테이지 공략은 물론 계승전 등 대전 콘텐츠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알레리아의 엘프 ‘라헬’은 인간의 기술로 개량된 석궁을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방어형 엘룬이다. 2턴 간 받는 대미지를 아군 캐릭터들과 분산해 받는 정신 집중 상태를 거쳐 강력한 단일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파비스 전개’와 기본 대미지에 체력 비례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비장의 한 발’ 등의 스킬을 갖추고 있어 아군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발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캐릭터다.

영웅 등급의 엘룬인 나세르는 방어형 캐릭터 특성에 맞게 피해 감소 효과와 공격력 버프 효과가 있는 ‘웅크리기’ 스킬을 통해 적들의 대미지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공격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해 아군 캐릭터들의 체력이 약한 게임 초반 좀더 손쉬운 스토리 진행을 도울 수 있다. 전설 등급의 지원형 엘룬인 ‘메제드’ 또한 광역 마법 공격과 모든 아군에게 모든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섬멸 광선’ 등 전투에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원 스킬들을 갖추고 있다.

 

# ‘Proto-T 보스전’ 등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

엘룬은 지난 7월 글로벌 출시된 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특히 모리셔스,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다양한 엘룬을 활용한 전투뿐만 아니라 유저 친화적으로 진화 중인 콘텐츠들을 통해 해당 국가들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 된 ‘Proto-T 보스전’은 15단계까지 순차적 오픈 예정인 콘텐츠로 수준 높은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10vs10부터 30vs30까지 다양한 규모로 연맹 간 대결을 펼쳐 최강의 연맹을 가리는 ‘연맹전’은 9월 한달 간의 프리시즌을 마치고 정식 시즌으로 승격되어 운영 중이다.

‘계승전’은 다양한 팀 조합을 시도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혼돈의 탑’ 또한 밸런스 조정과 보상 변경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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