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12지신의 유적’, ‘요일동굴’ 등의 콘텐츠가 게임 내 구현

[게임플]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CBT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의 게임을 모바일로 재구성한 게임으로, 그래픽을 시작으로 다양한 요소를 옛 버전으로 되살려 낸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2018 지스타, 넥슨 스페셜 데이 vol. 2에서 공개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CBT에서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 특성을 활용해 파티플레이로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왕초보사냥터’부터 ‘12지신의 유적’까지 원작의 사냥터 또한 모두 구현했다.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요일동굴’, ‘심연의 탑’ 콘텐츠도 있다. ‘요일던전’에서는 매일 다른 던전을 만날 수 있고, ‘심연의 탑’은 자신의 캐릭터의 강함을 시험하는 콘텐츠다. 1:1 대결과 3:3 팀 대전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한장’과 ‘문파 시스템’도 공개된다.

바람의 나라: 연의 CBT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CBT는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게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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