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에 소닉의 바뀐 모델링 만날 수 있어

[게임플] 결국 소닉의 영화 개봉일이 늦춰졌다.

영화 소닉 더 헤지혹의 제프 파울러 감독이 새로운 일정을 공개했다. 영화의 개봉일은 기존의 2019년 11월 8일에서 2020년 2월 14일로 약 3개월 연기됐다.

제프 파울러 감독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소닉을 올바르게 만드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소닉은 기존의 흰 맨손에서 원작의 흰색 장갑을 착용하며, 영화 출시일인 2020년 2월 14일의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위터를 본 유저들은 “좋은 판단이다. 그 전 소닉은 너무 끔찍했다”, “모델링을 변경하는 것은 좋으나 3개월안에 가능한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닉 더 헤지혹은 세가의 대표 IP인 소닉을 이용해 만든 실사화 영화다. 짐 캐리를 캐스팅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소닉의 모습에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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