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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기] 넷마블,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스토리부터 전투까지 다 잡았다'오는 6월 4일 출시되는 넷마블 신작, 미디어 시연회 진행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5.17 12:00

[게임플]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개의대죄’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필두로 한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각기 캐릭터들의 기술과 액션이 중심이 되는 작품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4일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에 그러한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개성, 그리고 액션과 기술들을 빠짐없이 모두 구현하려 노력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 미디어간담회에서 직접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세로 화면이 깊이감을 더했지만, 다소 복잡해 보인다는 단점도 있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본 일곱개의대죄는 넷마블이 원했던 요소들이 모두 담겨있었다. ‘모바일기기가 버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갤럭시 S9으로 플레이 한 결과 생각보다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는 심하지 않았다.

여기에 세로 형태로 진행되는 게임 디자인은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다. 하지만 SD가 아닌 실제 인체 비율 모델링을 활용하고 있어서인지, 세로 화면이 캐릭터의 표정이나 행동, 그리고 스킬 연출을 보기에 더 적합했다.

다만 이후 퀘스트가 많이 쌓이거나 여러 콘텐츠가 해금됐을 때는 다소 화면이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곱개의대죄의 플레이는 좋은 의미로 영상으로 시작해 영상으로 끝났다

게임에는 118개의 시네마틱 영상이 담겼다. 보통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은 빠른 진행을 위해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원작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넷마블은 게임의 진행이 영상으로 시작해 영상으로 끝나게끔 디자인했다.

예컨대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이벤트의 발생과 퀘스트, 문제점들을 유저가 파악한 뒤,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게임의 전투와 플레이가 되는 것이다. 전투가 끝나면 다시 시네마틱 영상이 배치되기에 원작 애니메이션을 직접 플레이 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리를 빠르게 넘기고 싶은 유저도 존재할 터, 이를 위해 넷마블은 스킵 버튼을 누를 시 간단한 요약문을 보여주는 방식도 구현했다.

전투는 스킬 카드 턴제 배틀로 진행된다. 일반 수집형 RPG와 같이 단순히 캐릭터의 스킬을 눌러주는 형태가 아닌,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 카드 3장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손에 든 최대 7장의 스킬 카드 중 3장을 선택해 적들과 싸우게 된다. 하나의 캐릭터는 2개의 스킬 카드와 1개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스킬 카드는 캐릭터의 특성에 맞춰 공격, 회복, 버프나 디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위바위보 형태의 상성도 각 캐릭터 카드에 존재한다.

여기서 타 수집형 RPG 전투와의 차별점이 드러난다. 동일한 스킬 카드가 배치되어 있으면 이를 조합해 강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손에 들고 있는 배치의 순서도 턴 소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스킬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강화된 카드는 비단 공격이나 효과 수치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스킬까지 추가되기에, 전략적으로 스킬을 조합해야 한다. 스토리 상 연관이 있는 인연 캐릭터를 함께 배치한다면 ‘합기’ 가 발동되어 새로운 연출과 함께 더 강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전투 장면의 경우 모두 시네마틱 영상에 준하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넷마블이 밝힌 “한판한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추가된 AR(증강현실) 기능은 전투에 신선함까지 더해줬다.

AR기능과 더불어 자이로 기술은 게임에 신기함을 더했다

전투에 더해 원작의 느낌을 살려 ‘어드벤처 기반’의 퀘스트도 게임 내에 구현됐다. 애니메이션의 모험과 게임의 본질인 모험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러한 부분 또한 게임 내 몰입에 영향을 줬다.

유저는 게임 내 월드를 탐험하며 총 5개의 마을을 발견하게 된다. 이 마을에서 퀘스트를 수행, 도움을 제공하며 우호도를 성장시켜 새로운 지역을 해금하거나 성장을 위한 재료,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우호도는 주인공 일행과도 쌓을 수 있었다.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이동수단이자 거처, '돼지의 모자' 안에서 반, 엘리자베스 등의 캐릭터들과 우호도를 쌓아 의상을 바꿀 수도 있는 것. 이는 주점에서의 요리, 주류 배달 등 일종의 생활 콘텐츠를 통해 진행된다.

여기에 AR, 자이로 기술 등을 활용, 주점 내를 자세하게 둘러본다거나, 캐릭터들을 증강현실로 배치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번 일곱개의대죄를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이을 새로운 대작”이라 칭했다. 시연회에서 만나본 일곱개의대죄는 이러한 넷마블의 자신감에 근거를 보태기에 충분했다.

시네마틱 영상으로 시작되는 스토리, 그리고 전투 연출은 게임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오는 6월 4일 출시되는 일곱개의대죄가 넷마블이 바라는 대로 두 ‘레볼루션 게임’의 뒤를 이을 수 있을 지가 기대된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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