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이 매출의 35% 차지

[게임플] 포켓몬GO의 전세계 누적 매출이 무려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362억 원)을 돌파했다.

시장 정보 조사기관 센서타워(Senser Tower)는 포켓몬GO의 전세계 누적 매출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약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331억 4,650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 2018년 1분기의 매출인 1억 4천 7백만 달러(한화 약 1,671억 8,310만 원)보다 40% 오른 수치다. 출시된 지 3년이 다되어가지만 여전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7월 18억 달러(한화 약 2조 471억 원)를 기록했던 누적 매출은 7억 달러를 더한 25억 달러까지 뛰어 올랐다. 출시 이래 하루 평균 매출은 약 4백만 달러(한화 약 45억 원)로 추산된다.

국가별 매출 비중에서는 미국이 35%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29%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이 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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