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수시공시를 통해 공개, 계약 금액 최소 52억 원 이상

[게임플]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28일) 펄어비스는 ‘단일판매, 공급 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자사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상대방과의 비밀유지 조항의 의거해 주요 계약 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계약 금액에 관해서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는 ‘계약 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100분의 10이상에 해당’이라는 이번 공시 이유에 근거해봤을 때 최소 52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 공시에서 함께 밝힌 펄어비스의 최근 매출액은 약 523억 8천 3백만 원이다.

공시의 유보 기간은 2022년 3월 27일까지이며, 현재 판호 발급은 아직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부터 자사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만, 올해 2월 일본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5일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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