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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그리핀, 1R 전승 달성… 통신사 더비 승자는 SKT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그리핀과, 난타전을 벌인 SKT-KT
정진성 기자 | 승인 2019.02.21 15:22
1R 전승을 거둔 그리핀(출처: 라이엇게임즈)

[게임플] 그리핀이 드디어 1라운드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어제(20일) 진행된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그리핀이 젠지를 상대로 2:0 압승을 거둔 것이다.

그리핀은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빼앗긴 한 세트를 제외하면 1R 모든 게임에서 2:0으로 승리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승점 17점, 단독 1위를 달리게 됐다. 같은 날 경기인 SKT T1과 KT롤스터의 ‘통신사 더비’에서는 SKT T1이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 그리핀 vs 젠지(그리핀 2:0 승리)

'초비' 정지훈(출처: 라이엇게임즈)

1세트에서는 ‘룰러’ 박재혁이 비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야스오를 꺼내드는 강수를 뒀으나, 다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승리를 견인한 것은 ‘초비’ 정지훈의 사일러스였다.

경기 초반 바텀 라인에서의 3:3 구도에서 큰 이득을 취한 그리핀은 이후에도 바텀에서의 킬과 바다 드래곤을 챙기며 흐름을 이어나갔다. 16분과 22분 ‘플라이’ 송용준이 연달아 잡히면서 경기는 완전히 그리핀에게 넘어갔다.

이후 24분경 한타에서 그리핀은 4:5 상황인데도 몰고 들어가 ‘플라이’ 송용준을 잡아냈고, 이후 바로 내셔 남작 앞에서 교전을 열었다. 이때도 ‘소드’ 최성원은 합류하지 않은 상황. 4:4 교전에서 ‘룰러’가 더블킬을 기록했으나, 알리스타의 궁극기를 빼앗은 ‘초비’가 단단하게 버틴 뒤, ‘로치’ 김강희를 이어 잡아냈고 그 동안 바텀 라인에서 ‘소드’도 ‘플라이’를 잡아냈다.

27분경 벌어진 내셔 남작 교전 앞 교전에서는 순간적인 일점사로 ‘초비’를 잡아낸 젠지가 단단히 방어해냈다. 하지만 이후 30분경 초비가 또 다시 알리스타의 궁극기를 두른 채 돌진, 4:1 상황을 버텨냈고, 이 교전에서 3명을 잡아낸 그리핀은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스카너를 꺼내든 ‘타잔’ 이승용의 활약이 돋보였다. 6분경 ‘리헨즈’ 손시우, ‘소드’와의 적절한 협공으로 ‘로치’를 잡아냈고, 이후 12분경 또 다시 ‘타잔’이 탑으로 향해 한번 더 잡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는 16분경 교전을 통해 거의 그리핀의 손에 쥐어졌다. 바람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피넛’ 한왕호가 혼자서 둥지 안쪽에 고립됐고, 이를 일점사한 그리핀은 우르곳의 궁극기로 ‘피넛’을 마무리하면서, 젠지 선수 세 명에게 공포 효과를 거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교전에서 도망치는 젠지 선수 셋을 ‘초비’가 모두 잡아냈고, 경기는 계속해서 그리핀에게 유리한 형태로 흘러갔다.

결국 24분경 교전에서도 승리한 그리핀은 내셔 남작 버프를 둘렀고, 곧바로 진격해 1R 전승을 거머쥐었다.

 

# SKT T1 vs KT롤스터(SKT T1 2:0 승리)

통신사 더비에서 승리한 SKT T1(출처: 라이엇게임즈)

역시 전통의 통신사 더비인 것일까? SKT T1(이하 SKT)와 KT롤스터(이하 KT)의 1세트는 21:14의 킬스코어, 장장 50분간 이어진 끝에 SKT가 겨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바텀에서의 2랩 갱킹 성공으로 인해 SKT가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스멥’ 송경호의 슈퍼 플레이로 손해를 모두 복구했고, ‘스멥’ 또한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스멥’은 이어진 20분경 교전에서 크게 활약하며 교전 승리에 크게 일조했으며, 이를 통해 KT는 흐름을 계속해서 유리하게 가져갔다.

하지만 31분경 교전으로 SKT가 확실히 우위에 섰다. ‘테디’ 박진성의 공격을 시작으로 ‘제니트’ 전태권의 꼬리를 문 SKT는 지원을 온 ‘눈꽃’ 노회종과 ‘스멥’까지 모두 잡아내고, 내셔 남작까지 취하는데 성공했다. 내셔 남작을 잡는 동안 ‘페이커’ 이상혁은 ‘엄티’ 엄성현을 잡아내기도 했다.

KT는 이후 37분과 40분 벌어진 교전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으나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윽고 43분경 ‘페이커’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취했다. 이어진 45분경 장로 드래곤을 사이에 둔 교전에서는 비록 드래곤은 빼앗겼으나 2:2 교환을 이뤄냈다.

하지만 결국 SKT는 50분경 교전에서 크게 승리하며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채 KT의 넥서스로 돌격, 장장 50분을 넘어가는 경기에서 겨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세트에서는 SKT가 빠른 운영으로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물론 KT 또한 무기력하지만은 않았고 14분경의 4인 바텀 다이브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분경 ‘엄티’가 잡힌 것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내셔 남작 사냥으로 인해 분위기는 완전히 SKT가 가져가게 됐다.

경기는 27분경 다시 한번 내셔 남작 앞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팽팽했던 경기의 균형은 SKT가 챙겨간 3킬과 내셔 남작의 버프로 완전히 무너졌으며, 30분경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한 SKT는 KT의 넥서스를 바로 파괴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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