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그래픽과 '인피니티 클래스' 통한 액션으로 유저 시선 집중

[게임플] 지난 11월 15일(목)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게임쇼 지스타에 넥슨은 11종의 게임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두루 선보인 넥슨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게임이 있다. 넥슨이 내세운 차세대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가 그 주인공이다.

트라하는 지스타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게임으로 꼽힌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뛰어넘는 그래픽과 초원, 설산, 사막 등 사실적인 자연 배경 속에 마을, 도시와 같은 화려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오픈필드는 게임의 몰입을 높인다.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을 활용한 강력한 액션성도 게임의 장점.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을 채택해 유저는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파티 플레이에서도 역할 제한 없이 상대의 패턴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략 방식을 변경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트라하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의 호응도 뜨겁다. 많은 이들이 몰려든 지스타 B2C 관에서도 트라하는 유독 눈길을 끌 정도로 관람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는 오늘(17일)은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눈길을 끈다.

트라하를 체험한 유저들의 반응도 호평일색이다. 이번 지스타에 공개된 트라하 체험 버전은 총 세 개의 오픈 필드와 여섯 개의 무기(대검, 방패, 쌍검, 지팡이, 너클, 활)를 활용해 던전 1개와 보스 1종과 대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한편,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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