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유저의 반응은 기대와 회의론으로 나뉘고 있다

[게임플]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이후 판매 호황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비판 뭇매를 맞고 있는 한국 닌텐도의 대표이사가 6년만에 변경됐다.

금일(9일) 한국 닌텐도는 자사 홈페이지의 회사개요 항목에 대표이사를 '미우라 타카히로'로 변경해 명시했다.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가 취임한지 6년만의 일이다. 

또한 이와 함께 후쿠다 전 대표이사의 취임 인삿말도 홈페이지에서 지워졌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이들의 반응은 텐도 스위치 출시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을 신임 대표이사가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을지를 기대된다'는 입장과 '이렇다 할 권한이 없는 한국 닌텐도에서 미우라 타카히로 신임 대표이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없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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