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개국에서 2개월 넘게 1위 유지 중, 소비자들 호평도 꾸준히 이어져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은 20일 자사에서 개발 및 출시한 유아 교육용 앱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이하 말랑말랑 브레멘즈)가 구글플레이 전체 유료 인기 순위 5위, 음악·동영상 부분에서는 96개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심리학을 전공한 정성환 대표가 직접 개발한 말랑말랑 브레멘즈는 2~3세 유아들의 감각 발달을 돕기 위한 일종의 교육용 앱이다. 아이가 화면을 터치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소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방식을 띄고 있다.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다양한 귀여운 캐릭터와 효과음은 아이들의 시각과 촉각, 그리고 청각의 감각을 일깨우도록 유도한다. 원색 개념을 살려 눈이 느낄 수 있는 부담도 최소화 시켰다.

현재 말랑말랑 브레멘즈는 구글플레이 인기 유료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음악/동영상 장르 부분에서는 96개국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순위는 1위 기록 후 약 2개월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광고 전개 및 다른 홍보 활동이 없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게임테일즈 측에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의견에 맞춰 말랑말랑 브레멘즈를 더욱 업데이트 시킬 예정이다.

게임테일즈의 사업총괄 김동현 차장은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임테일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테일즈는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액션 RPG ‘TS 프로젝트’(가칭)의 개발 및 2개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미국 구글플레이 음악/동영상 장르 부분 1위를 기록한 게임테일즈의 말랑말랑 브레멘즈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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