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전략의 만남, 유비소프트만의 ‘무쌍’ 액션으로 올해 포문 연다

유비소프트의 2017년 포문을 여는 게임 ‘포 아너’(For Honor)의 베타 테스트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PS4, PC, Xbox ONE 등 3개의 플랫폼으로 자막 한글화돼 다음 달 14일 출시될 예정인 포 아너는 기사와 바이킹, 무사 등 각각 시대와 배경이 다른 진영이 가상의 시대에 격돌한다는 내용의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포 아너

특히 3가지 방향의 공격과 방어를 통해 실감나는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다수의 병사들과 함께 적진을 점령하는 전략과 난전을 동시에 체험, 유비소프트식 ‘무쌍’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포 아너의 베타 테스트에 선정된 유저들은 오늘(24일)부터 PS4, Xbox ONE, PC 등 3가지 플랫폼 중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으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량은 총 20GB이며, 싱글 플레이 일부와 4대4 대결을 펼치는 ‘도미네이션’, 기사, 바이킹, 무사 등 3가지 종족 및 다양한 무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포 아너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하다. 액션과 전략을 혼용한 멀티플레이 도미네이션은 진영을 점령하고 공격, 방어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시대가 다른 3개의 진영의 특징을 살린 독특한 액션 요소는 중세 시대물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 아너

여기에 심오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액션 시스템 ‘더 아트 오브 배틀’(The Art of Battle)는 난전 속에서 무장들 간의 ‘일전’을 살린 요소로 이미 알파 테스트 및 시연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각각의 진영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모드와 4대4, 2대2, 1대1 등 유저 취향에 맞춘 3가지 방식의 멀티플레이, 전략과 전술, 액션 모두를 살린 수십 종의 지역 등은 긴 플레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향에 맞춘 다양한 무기와 진영을 대표하는 독특한 컨셉의 영웅들, 개성을 살린 공격-방어 아이템도 게임의 성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포 아너

이번 베타 테스트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추가 테스트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게임의 정식 출시는 2월14일이다.

유비소프트의 올해 첫 행보인 포 아너가 과연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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