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발사 신동(Xindong)이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RO: 영원한 사랑의 수호자'(仙境传说RO:守护永恒的爱)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4월 3일 공개했다.

'라그나로크'는 전 세계 79개국 5,900만명을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대만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그나로크 RO: 영원한 사랑의 수호자'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MMORPG로 개발 중이며, 원작의 느낌을 살린 3D 그래픽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팀 플레이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활발한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터치형 대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동 전투 모드를 지원해 유저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성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4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커피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여 상반기 중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그라비티를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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