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태국의 게임 서비스 업체 일렉트로닉 익스트림(대표 타닌 피롬워드)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태국 내 '라그나로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한 초기의 모습과 시스템, 신규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등 '라그나로크' 과거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향수와 새롭게 추가되는 재미 요소로 현지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 이후 길드 대전과 같은 대결모드를 이용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맞춤서비스 등을 통해 태국 내 '라그나로크' 게이머와 함께 소통해 나갈 예정이며, 추후 라그나로크 국가대항전인 RWC의 개최여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라그나로크'는 앞선 4월 태국 현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향후 서비스 및 업데이트 계획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약 900명이 운집한 시민과 언론 기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렉트로닉 익스트림 타닌 피롬워드 대표는 “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그나로크를 우리가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라그나로크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현지 게이머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자 가장 큰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젊고 패기 넘치는 익스트림사의 열정과 자사의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면 분명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국에서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