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기념 특별 방송 22일 공개
공식 모델 박세웅, 김혜성의 대만전 친선 경기... 게임 매력 생생히 살려

인기 현역 야구 선수들은 가상 야구 실력도 뛰어났다.

22일 저녁 6시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판타스틱 베이스볼' 론칭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야심과 야망'이라는 이름이 붙은 특별 방송은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정용검 캐스터가 사회를 맡았다. 여기에 이광길 코치와 유희관, 정근우 선수가 패널로 참석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패널들은 먼저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모델인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이 됐는지 함께 살펴봤다. 선수들의 얼굴과 타격폼, 투구폼 등 특징을 실제와 비교하면서 세세한 재현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KBO 리그 선수들을 조합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한편 선수 강화, 다양한 경기 모드와 같이 게임 플레이 재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메이저 리그(MLB)를 비롯해 다양한 리그의 팀과 선수가 한 공간에 존재해 상상 속 팀을 모두 만들 수 있다. 정교한 밸런스 시스템을 통해 세계의 강팀과 적절한 난이도로 대결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야구장과 유명 선수 외형을 고유의 비주얼로 구현했다.

다음 순서로 한국과 대만의 국가 대항전이 열렸다. 한국 대표로 게임 홍보모델 박세웅, 김혜성 선수가 직접 스튜디오에 입장해 스마트폰을 잡았다. 대만 대표는 타이강 호크스의 왕보룽, 왕야오린 선수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친선 경기는 박세웅 대 왕보룽, 김혜성 대 왕야오린 경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박세웅 선수는 변화구를 적극 활용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한 뒤 홈런 등 장타를 연이어 터트리면서 5:0 완승을 거뒀다. 한편 김혜성 선수는 왕야오린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한국과 대만의 대결은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혜성 선수는 패배 후 "게임 퀄리티가 너무 좋다 보니 집중하지 못했다"고 농담 섞어 말하면서 "타격폼이 실제 선수들과 너무 닮아 깜짝 놀랐고, 매우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다"는 플레이 소감을 남겼다.

위메이드는 깜짝 쿠폰 3종 공개와 박세웅-김혜성 선수 사인볼 및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는 댓글 이벤트를 유튜브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여는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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