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중 T1 7표 받으며 가장 강한 팀으로 꼽혀
LPL이 LCK에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메타 파악이 중요
지난 시즌 결과 상관없이 모두 최선을 다할 것

[게임플]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모였다.

라이엇게임즈는 1일,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를 롤파크에서 열고 리그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목표와 각오,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LCK 서머는 7일 KT 롤스터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 6까지 약 3개월간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인터뷰에는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엄티’ 엄성현 선수,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과 ‘캐니언’ 김건부 선수, DRX 김목경 감독과 ‘베릴’ 조건희 선수, 젠지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 선수, 한화생명 e스포츠 최인규 감독과 ‘클리드’ 김태민 선수,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과 ‘두두’ 이동 선수,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와 ‘리헨즈’ 손시우 선수, 리브 샌드박스 유상욱 감독과 ‘테디’ 박진성 선수,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과 ‘실비’ 이승복 선수, T1 배성웅 감독과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여했다.

Q.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허영철: 스프링 시즌 2군 선수들을 콜업하며 LCK 관문을 처음으로 디뎠는데 쉽지 않았다. 선수 휴가를 반납할 정도로 부족한 만큼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실비: 다른 팀들이 우리 농심을 상대할 때 까다로운 팀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목경: 이번 서머 시즌 로스터 변화가 있긴 했지만, 스프링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베릴 : 스프링 성적이 많이 안 좋아서 아쉬웠다. 서머에는 부족한 부분 보완해서 잘하도록 하겠다.

최우범: 스프링 시즌보다 팀합을 잘 맞췄다. 서머는 이점을 중점으로 생각했다.

엄티: 스프링 때는 확실히 팀합을 비롯해 여러 부분 부족했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이번에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김대호: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이고 싶다.

실비: 저희 지난 스프링 성적 7등보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윤상호: 서머는 우승을 목표로 한다.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테디: 역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인규 : 스프링 때 받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번 써머는 더 열심히 해서 우승을 향해 달려 보겠다.

클리드: 스프링 때 나온 단점들 잘 보완해서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최천주: 서머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반드시 우승하고 롤드컵으로 직행하겠다. 특히 T1 젠지는 물론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복수하고 싶다.

캐니언 : 이번 시즌 더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싶다.

최승민 : 이번 시즌 잘 해내서 롤드컵 진출이 목표다. 스프링 부족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리헨즈: 최소 결승이 목표이며 월즈에 가는 것이 최종 목표다.

배성웅: 일단 스프링과 MSI에서 보인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구마유시: 올해 이미 4개의 우승컵 중 2개를 놓쳤다. 나머지 우승컵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서머는 롤드컵이랑 바로 이어진다 생각해서 이번 시즌 최대한 경기력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고동빈: 이번 스프링 결승까지 갔는데 이번 시즌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피넛: 스프링 우승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머도 결승전에 가서 이기고 싶다.

 

Q 각 팀에서 가장 기대되는 하나의 팀과 구체적 이유를 함께 말해달라.

고동빈: T1이 가장 경계된다. 매 시즌 잘했던 팀이라 이번에도 잘할 것 같다.

배성웅: 상의 끝에 디플러스 기아로 결정했다. 아직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지금 메타에 디플러스 기아가 강할 거라 생각한다.

최승민: T1이다. T1은 메타에 상관없이 항상 잘한다.

최천주: 우리도 T1이다. 지난 정규시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인규: 디플러스 기아다. 이번 시즌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

유상욱: 젠지다. 최근 스크림에서 잘했고 MSI 때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김대호: T1이 잘할 거 같다.

최우범: T1이 우승할 거 같다. 스프링과 MSI 준우승이 원동력이 되어 더 잘할 것 같다.

김목경: T1이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보여줄 것 같다.

허영철: T1은 불리한 경기는 한타로 쉽게 역전한다. 지금까지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Q. T1이 총 7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구마유시: 기분 좋은 결과다. 기대받은 만큼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Q. 이번 스프링 결승과 MSI를 거치면서 팀에서 내린 결론이 있고 혹시 해결책을 얻었는지?

고동빈: 우리 팀은 작년과 크게 바뀐 게 바텀 라인이다. 바텀 라인을 어떻게 이번 시즌에 기용할 것인가가 중요했다. 스프링과 MSI를 거치면서 많은 정보와 더불어 경험치를 쌓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강한 상체의 라이너들과 조합해 서머와 롤드컵 모두 좋은 모습 보여줄 거 같다.

배성웅: 사실, 스프링 결승이나 MSI나 결국 다전제에서의 마지막 승리를 놓친 거다. 그 부분에서 고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찾아볼 생각이다. 또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점이 필요한지 찾고 최종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Q. 이제 챔피언 밀리오가 대회 버전에 합류한다. 이미 개막을 한 LPL에서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밀리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베릴: 밀리오 자체 성능도 좋고 후반 밸류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대회에서 기용이 많이 될 거 같다.

리헨즈: 챔피언 자체 성능으로 수은 장식띠랑 고속 연사포를 원딜한테 붙여준다는 게 너무 좋다. 많이 기용될 거 같다.

 

Q. MSI 스프링 거치면서 내부 프로세스가 바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혹시 앞으로 메타 파악과 분석 과정에 변화를 줄 예정인가?

배성웅: 해외 대회를 보고 연습을 하면서 메타를 파악 중이다. MSI때는 특히 중요 픽을 놓친 게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픽을 잘 찾고 메타를 주도해 가는 게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목표로 삼으려한다.

 

Q. 아시안 게임 출전이 불발됐는데 서머와 롤드컵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어떤 동기부여가 되는지?

구마유시: 사실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열심히 한 적은 없었다. 선발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열심히 할 예정이다.

 

Q. 스프링의 T1이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서머는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적이 많다. T1이 서머에 가지는 생각과 각오를 알고 싶다.

배성웅: 보통 스프링이랑 서머의 가장 큰 차이는 초반 팀웍과 긴 일정으로 인한 피곤함인 것 같다. 일정이 길어서 페이스 조절하는 게 중요한 거 같고 롤드컵까지 우리 선수들 지치지 않게 잘 준비하려고 한다.

 

Q. 테디 선수 한 시즌의 휴식을 마치고 LCK에 복귀했는데 소감과 동기부여도 듣고 싶다. 이번 시즌에 리브 샌드박스가 노리는 등수가 있을까?

테디: 스프링 시즌 쉬는 동안 경기를 보는데 다시 LCK에서 뛰고 싶단 생각을 했다. 솔랭 및 개인 연습을 열심히 했고 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팀원들이랑 합을 잘 맞춰서 잘 해내도록 하겠다.

 

Q. 스프링 때 아쉬운 성적에 팬들 걱정이 많다. 서머를 앞두고 어떤 부분을 개선했는지?

최천주: 스프링 때 중후반 운영 단계나 큰 판단들이나 아쉬웠던 게 많았다. 연습단계에서 중점적으로 개선하려고 했고 과정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판단한다. 이번 서머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옛 동료면서 라이벌이 된 테디 선수와 있을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엄티: 게임을 생각보다 감정적으로 하는 편이라. 테디 선수 있는 바텀을 좀 많이 갈것 같다. 테디 선수 죽을 때 리액션이 재밌다.

 

Q. 이번에 3군 선수를 콜업하며 합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시즌 바텀 라인 어느 정도 성적을 낼 거 같은가?

베릴: 일단 파덕 선수는 아직 신인다운 모습을 보인다. 스크림에서 많이 가르쳐줬다. 솔로 랭크 점수는 상당히 높다. 잘 보완하면 미래에 좋은 원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Q 스프링 시즌에 만족하면서도 아쉽다는 평가를 스스로 내렸다. 이번 시즌 어떻게 보완의 방향성을 잡았는지?

김대호: 팀 움직임이 다른 팀에 비해 취약하다 느꼈다. 서로 유기적으로 각 라인 모두 팀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

Q 아시안 게임 출전 불발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피넛: 선수로써 당연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모두 아쉬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일어난 일이라 생각한다. 뽑힌 선수들 모두 납득이 되는 선수들이다. 서머랑 롤드컵에 집중할 예정이다.

 

Q. 최근 MSI에서 결승 LPL 내전이 성사되면서 LCK 팬들에게는 아쉬운 결과였다. 현 상황에서 LPL이 LCK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LCK와 LPL의 다른 점 혹시 배울 점이 있다면?

구마유시: LPL 원딜 선수들 캐리력이 높은 것 같았고 한타를 잘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롤드컵 때는 LCK가 LPL에게 복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피넛: LPL이 더 앞서나간단 생각보다는 T1이랑 젠지가 LPL 팀에게 졌다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LPL이 한타를 잘한다고 느꼈다. LCK 팀들도 한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준비 과정에서 LPL이 디테일한 준비를 잘한 것 같다.

클리드: 관전자 입장에서 봤을 땐 LPL은 좀 자신감 있는 픽으로 잘 소화하는 느낌이었다. 또한 빈틈의 칼각 타이밍을 잘잰다고 생각한다.

 

Q 한화의 경우 스프링 때 좀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시즌 어떻게 준비했고 무엇이 달라졌나?

최인규: 스프링 때는 어떻게 보면 개인의 욕심을 위한 플레이가 많았다 생각한다. 이번 시즌을 준비할 때는 팀적인 플레이를 위한 보완을 했고, 스프링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만큼 이번 시즌은 더 열심히 준비했다.

 

Q. 개막전에서 붙는 각 팀 지도자의 각오를 듣고 싶다.

최인규: 일단 정규 시즌은 상승 분위기를 타는 게 중요하니까 첫 경기 꼭 이길 생각이다.

최승민 코치: 시즌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기세를 탈 수 있도록 하겠다.

 

Q. MSI 다녀온 T1과 젠지가 첫 주차에 만나게 되는데 중요한 경기일 거 같다. 각오 듣고 싶다.

고동빈: T1 전에 KT 전이 있는데 KT 전부터 첫 단추 잘 꿰진다면 T1전도 잘될 거 같다. 먼저 KT 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배성웅: 정규 시즌 같은 경우 호흡이 긴 만큼 첫 주차 성적이 좋으면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젠지 전까지 잘 경기력을 이끌고 이겨 내는 것이 목표다.

 

Q. 스프링 초반 1승을 빨리했지만 뒷심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감독님도 아쉬운 마음을 인터뷰 때 드러냈는데 지난 시즌 결론과 보완이 어떻게 되나?

허영철: 스프링 시즌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1승을 빨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가져왔을 때부터 실수들이 나왔다. 보완을 위해 비시즌 중에 스프링 경기들을 복기를 권했다. 이번 시즌은 좀 차분하게 이기는 경기를 역전 당하지 않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Q. 실비는 지난 스프링이 첫 풀 시즌이었다. 소감과 서머의 각오는?

실비: 이 좋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시즌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임할 생각이다.

 

Q. 구마유시는 2023년 시즌 들어서 멘탈적인 부분이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가 있다. 혹시 개인적인 비결이 있나?

구마유시: 작년에 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실패와 고난도 겪어보고 성공도 했고 과정에 많은 배움이 있었다. 그 외에는 운동과 책, 명상 기도등이 도움이 됐다.

Q 롤도사라는 별명에 맞게 메타에 대한 예상이 궁금하다. 베릴 선수가 생각하는 이번 시즌 핵심라인과 포지션, 챔피언이 있나?

베릴: 아직 시즌이 시작된 게 아니라 잘 모르겠다. 현재는 유틸 서폿 아이템 추가와 아이템 동향을 봐서 과거 향로 메타와 좀 비슷하게 흐름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 추후 패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유틸 서폿을 대세로 생각한다.

 

Q. 광동 프릭스는 현재 팀이 유망주로 구성됐다. 혹시 미래의 아시안게임에 나갈 잠재력이 있는 선수가 있다면?

김대호: 만약에 포텐이 터진다면 두두와 태윤 선수가 현재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 둘이 가능성 있어 보인다.

 

Q. 광동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 시즌 아쉽게 7위에 마쳤지만 젠지를 잡기도 하고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 목표 순위와 팀원 합은?

두두: 사실 지난 시즌 젠지를 이긴 건 운적인 요소가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팀원들과 경기 끝까지 집중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이번 서머는 꼭 플옵 진출하고 싶다.

 

Q. 구마유시는 MSI 패배 후 다른 때 보다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의 패배와 이번 패배가 달랐는가? 지금은 어떤 마음인지?

구마유시: 작년 계속되는 패배를 겪으면서 어떤 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매 시즌 좀 더 나은 선수가 되려 한다. 이번 스프링에서 패배하고 부족한 점들을 보완한 후 MSI에 임했다. 하지만 패배를 겪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좀 결과가 좋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노력에 변화는 없을 거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나올 거로 생각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Q. 현재 니코 정글이 OP로 부상하고 있다. 각 정글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엄티: 저랑 잘 맞는 챔피언이고 OP라고 생각한다.

실비: 정글 니코는 아무래도 미드 스왑 경우의 수도 있어서 밴픽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픽이다.

캐니언: 니코가 변수가 많아서 대회에서도 쓸만할 거 같고 좋아 보인다.

클리드: 변수 창출에 가능하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피넛: 정글링도 빠르고 미드 정글 스왑도 되고 라이너들 갱 압박도 쉽다. OP다. 우리 중엔 캐니언 선수가 제일 잘 쓸 느낌이 든다.

 

Q. 이 팀은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팀이 있다면?

베릴 : 현실적으로 선발전까지 길게 보면 리브 샌드박스를 모두 이기면 월즈 선발전까지 갈 수 있을 거 같다.

테디: 그럼 우리도 DRX가 꿈도 못 꾸게 DRX 다 이기겠다.

두두: 한화생명 e스포츠를 이기고 싶다. 옆의 댄디 감독과 함께 전 팀에 있었다. 이번에 이겨보고 싶다.

클리드: 플옵 다전제 모두 KT와 젠지는 못 이겼다. 두 팀 다 이겨보고 싶다.

리헨즈: 일단 한화생명을 이기고 싶다. 바이퍼 선수를 꼭 이기도록 하겠다.

피넛: 스프링 때 다 이겨봐서 그냥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캐니언: 한화생명을 이기고 싶다. 저번 플옵에서 진 복수를 갚고 싶다.

엄티: KT 꼭 이기고 싶다. 최근에 KT를 많이 못 이겼다. 꼭 2:0으로 이겨보고 싶다.

실비: T1 이겨보고 싶다. 강팀 T1을 이기면 우리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거 같다.

구마유시: 피넛 선수처럼 여유 있는 대답하고 싶다. 관점을 다르게 해서 어느 한 팀만 무조건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준다면 큰 경기에서 자주 만나는 젠지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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