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루, 사이노, 캔디스 등 캐릭터 3종 추가... 축제 함께 개최

[게임플]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3.1 버전에서 새로운 수메르 사막 지형을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9월 28일 진행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버전에서는 광활한 사막 지형은 물론 닐루, 사이노, 캔디스 등 캐릭터 3종이 추가되며, 몬드 지역에서 활기찬 가을날의 스토리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수메르의 거친 사막은 열대 우림과 대조적이며, 위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막의 중심에는 고대 문명의 기술로 구동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수수께끼와 장치, 기계들이 가득한 비경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수메르 사막을 탐험하면서 전투 중에 보이지 않거나 독특한 공격 패턴을 지닌 두 가지 기계 괴물을 보스로 만나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성 물 속성 플레이어블 캐릭터 ‘닐루’는 우아한 춤과 검술을 겸비했으며, 믿음직스러운 장군 사이노는 5성의 번개 속성으로, 긴 창을 자유자재로 전투에 활용한다.

4성 캔디스는 원신에서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첫 캐릭터로 방패와 창, 그리고 물 원소 신의 눈을 통해 아루 마을을 수호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는 몬드 사막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매년 개최되는 ‘돌아온 바람의 와인 축제’로 새로운 술을 양조하고 바람의 신을 초대하여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돌아온 바람의 와인 축제에서는 기간 한정 이벤트와 네 가지의 미니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4성 무기 ‘날카로운 바람의 서신’ 등을 포함해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이벤트 ‘다섯 가지 바람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수 영역에서 바람 컨트롤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별을 찾는 여정’에서 미래의 별을 찾는 어린 소녀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나선비경에서 4층 3번 방을 클리어한 플레이어는 4성 풀 속성의 콜레이를 무료로 얻을 수 있고, 누적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개의 ‘뒤얽힌 인연’과 기타 아이템을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 우편을 통해 총 1,600개 원석, 4개 약한 레진, 두 가지 특수 간편 아이템 ‘통통 축제 폭죽’과 ‘푸른 비단 기관·류운’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호요버스는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 위에서 더욱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동적 터레인 변형’ 솔루션을 포함한 기능을 공개했다. 또한 3.1 버전에는 캐릭터가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진동이 전해지는 기능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이 추가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