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을 통해 얼리액세스 플레이 가능

[게임플]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S4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지난 3일(북미 시간 2일)부터 시작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유저는 검은사막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스탠다드(34,000원), 디럭스(56,000원), 얼티밋 에디션(111,000원)을 구매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디럭스 혹은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면 한정 아이템과 검은사막 PS4를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PS4의 글로벌 론칭은 오는 8월 23일(북미 시간 8월 22일)이다. 출시 지역은 북미, 유럽, 한국, 일본이며 영어, 독일어, 한국어 등 총 6개의 언어가 지원된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검은사막 PS4 론칭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더욱 큰 도전을 하게 됐다”며, “펄어비스가 콘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PS4는 펄어비스가 엑스박스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MMORPG다. 게임은 지난 6월 11일에 미국 LA에서 진행된 'Into the Abyss 2019'에서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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