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와 협업해 다양한 구성 갖춰

[게임플] 넥슨은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열리는 ‘네코제X블리자드’의 참가 아티스트를 오늘(3일) 공개했다.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7개 팀, 331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유저 아티스트 참가 프로그램은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5개의 분야로 나뉜다.

유저 아티스트들이 2차 창작을 위해 선택한 IP는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마비노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1개팀은 넥슨과 블리자드 IP를 동시에 활용한다.

‘네코제X블리자드’는 개인상점을 비롯해 게임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부스로는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총 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네코제의 밤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오버워치 등의 게임 내 음악을 아티스트들이 연주한다.

지난 2015년 12월에 처음으로 개최된 네코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다. 네코제는 넥슨게임의 다양한 창작물을 보여주는 유저 참여 행사다. 입장 티켓 및 현장 경매 수익금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사회 환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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