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마인크래프트의 PC버전 판매량이 3천만 장을 돌파했다.

마인크래프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집계된 PC버전 판매량은 오늘(4일) 오후 2시 10분 기준 30,003,897장이다. 마인크래프트는 지난 2009년 최초 출시, 2011년 정식 출시 된 이후 PC와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세를 불려왔다.

마인크래프트는 오픈월드 세계관에서 재화를 수집하고 유저가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샌드박스 장르의 게임이다. 역대 샌드박스 장르 게임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게임이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기준 마인크래프트의 전 플랫폼 판매량은 1억 5,400만 장, 월간 사용자는 9,100만 명이었다. 해당 수치는 중국의 판매량을 포함하지 않은 기록으로, 1억 5천만 장이 넘는 중국의 수치를 합친다면 전세계 약 3억 명이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셈이 된다.

마인크래프트는 지난 2017년 8월에 넷이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PC버전이 출시됐으며, 9월과 10월 연이어 iOS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