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등을 꺾고 선정

[게임플]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유저가 뽑은 ‘2018 올해의 게임(GOTY)’에 선정됐다.

스팀은 매년 유저 투표를 통해 ‘스팀 어워드’에 오를 게임을 선정한다. 후보에 오를 게임은 밸브가 부문별로 게임 업계에 변화를 주었다고 평가되는 게임을 선별하며, 이후 유저 투표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그 투표가 진행됐다.

‘올해의 VR게임’, ‘어버이의 은혜’, ‘최고의 개발자’ 등 총 8개의 부문이 존재하며, 그 중 배틀그라운드는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 ‘어버이의 은혜’ 부문의 GTA5는 제작진과 개발팀이 훌륭한 부모와 같이 출시된지 꽤 오래 지난 게임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키워주고 후원해줬기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뽑는 ‘함께하면 더 재밌어’ 부문에는 톰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역사를 제대로 재현한 ‘최고의 대체 여사’에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뽑혔다. 아래는 스팀어워드에 선정된 작품들 전체 목록이다.

 

올해의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올해의 VR게임: 엘더스크롤V: 스카이림VR

어버이의 은혜: GTA5

최고의 개발자: CD PROJEKT RED

최고의 환경: 위처3: 와일드헌트

함께 하면 더 재밌어: 톰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최고의 대체 역사: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기계와 함께 하는 즐거움: 로켓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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