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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공개… ‘각성’ 아닌 ‘전직’으로월드경영 시스템, 신규 지역 ‘사막’, 원작과는 다른 ‘전직’ 등
정진성 기자 | 승인 2018.09.10 17:10

[게임플] 펄어비스는 오늘(10일) 공식 카페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조용민 총괄 PD는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월드경영 시스템부터 신규 지역인 ‘사막’ 추가 및 ‘전직’ 콘텐츠 등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월드경영’은 원작에는 없는 ‘영지’ 시스템의 확장이다. 조PD는 “기존 영지는 자원 수급과 영지 관리에서 재미를 찾는데 그쳤었다”고 설명하며 영지를 확대해 생활 콘텐츠의 자유도를 높인 월드경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의 편지에 따르면 신규 지역 ‘사막’은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지역이다. 조 PD는 “아직은 구체적으로 안내드리기 어렵지만 RvR(대규모 진영 간 전투) 형태의 콘텐츠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장을 마음껏 발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막을 탐험하면 진귀한 아이템을 찾거나, 강력한 적을 만나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원작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PC 검은사막에서도 수도 발렌시아로 넘어가는 길목인 사막은 자유 PK 지역으로, PvP가 자주 일어나고는 한다.   

또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원작의 각성 시스템은 검은사막 모바일만의 색을 입힌 ‘전직’ 시스템으로 도입된다. 전직 시 현재 무기를 계속 쓰거나 새로운 무기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 중이다. 새로운 무기를 먼저 선보이고 기존 무기 강화 시스템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공개된 '전직' 시스템은 여러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작의 각성 시스템은 각성 시 정해진 무기로 무조건 변화하기에, 기존 직업의 무기와 색깔이 달라져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었다. 

하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에 도입되는 '전직'시스템은 선택이 가능하기에 그러한 불만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가문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조PD는 개개인의 가문을 위해 성장하는 방식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후 가문던전, 가문의 위상 등을 선보이며 가문 육성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PD는 “새로운 콘텐츠 추가는 물론 기존에 개발 중인 전 서버 통합 결투장, 서버 이전 등 또한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플레이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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