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취재·기획
3.0 업데이트 효과, 'TOP 3' 복귀한 리니지2 레볼루션MMORPG TOP3 향방은 다시 안개 속으로
김한준 기자 | 승인 2018.07.11 16:48

[게임플] 지난 7월 4일 '3.0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오늘(1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순위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뮤 오리진2를 제치고 다시금 3위에 복귀했다. 한때 5위까지 밀려나며 'MMORPG 무한 경쟁 시대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를 말끔하게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3.0 업데이트는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 모두를 사로잡을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종족 '오크'를 추가하고, 신규 서버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가 함께 더해졌다. 

한동안 이렇다 할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은 탓에 새로운 콘텐츠에 목말랐던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들은 신규 종족 '오크'에 커다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크'를 선택 시, 180레벨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버 '아인하사드'에는 모바일게임에서 흔치 않은 대기열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오크'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던 것은 오랜만의 업데이트라는 점도 있지만 지금까지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대척점에서 맞설 수만 있던 대상을 유저가 직접 컨트롤하고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부여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 사실상 '오크' 전용 서버라 할 수 있는 별도의 서버를 준비해 지루함 없이 '오크'의 모든 매력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넷마블 측의 운영능력도 빛을 발했다.MMORPG에서 신규 캐릭터 출시만큼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성공적이고, 유저들의 호응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콘텐츠가 없다. 하지만 '오크' 출시 이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은 이를 감안하더라도 인상적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총평이다.

2016년 12월에 출시된 게임이 동종 장르의 후발주자가 잔뜩 출시된 상황에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흔한 일이 아니다. 후발주자는 먼저 출시된 게임을 충분히 벤치마킹하고 나오기 때문에 선행 출시된 게임들은 시장에서 잘 버티다가도 한번 기세를 잃기 시작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하락세를 겪는 경우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업데이트 효과를 누리며 매출 순위가 상승한 덕분에 모바일 MMORPG 시장의 'TOP 3' 향방은 다시 안개에 가려지게 됐다. 이 안개가 걷혔을 때 'TOP 3' 지위를 지키고 있는 게임은 어떤 게임들일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김한준 기자  khj1981@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한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98 롯데IT캐슬 1동 1410호   |  대표전화 : 02)6341-2821  |  이메일 : game@gameple.co.kr
상호 : 게임플(제이에스미디어팀)  |  등록번호 : 서울 아 02276  |  등록일 : 2012.10.02  |  발행인 및 편집인 : 차정석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훈  |  Copyright © 2018 게임플.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